[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시청률 20%를 향해 달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리멤버' 16회는 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16.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중반 이후 시청률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던 '리멤버'는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두고 시청률 17%를 달성, 20%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의 제대로된 반격을 시작했고, 남규만(남궁민)은 강간상해 및 마약투약 혐의로 수갑으로 구속돼 첫 공판이 진행됐다.
한편 '리멤버'와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11.4%를,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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