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스타일을 확 바꾼 신곡 '1cm의 자존심'으로 실력파 걸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마무는 12일 정오 프리싱글 파트2 '1cm의 자존심' 음원을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실시간차트 7위를 비롯해 전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공개 후 10위로 진입해 8위, 7위로 매 시간 순위가 상승하며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첫 번째 프리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까지 차트에서 연달아 성과를 거두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 미스 유'는 오후 3시 현재 멜론 실시간차트 10위다.
신곡 '1cm의 자존심'은 힙합 비트 위 익살스러운 멜로디 루프와 중독성 짙은 후트가 반복되다가 후반부에는 템포를 높여 트랩 비트로 반전을 선사한다. 실제 1cm씩 키 차이를 가진 마마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 미스 유'를 통해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면, '1cm의 자존심'에서는 위트 넘치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재기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음오아예' 부터 시작해 전혀 다른 느낌의 3곡을 발표해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
마마무는 오는 26일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수록곡 2곡을 프리 싱글로 발표하며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선보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높은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12일 신곡 '1cm의 자존심'을 발표하고 26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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