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각종목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체육회는 2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핑방지 교육'과 '스포츠 분노외 수용'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갖는다.
소양교육 1교시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핑사례와 도핑의 피해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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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는 스포츠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선수 폭력 방지를 위한 교육이다. '스포츠 분노와 수용'이라는 주제로 스포츠 폭력 원인을 알아보는 자리다.
1차 정서인 분노에 대한 이해와 이를 수용, 완화, 조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육회측은 "이번 교육은 대표선수들에 대한 도핑 방지 교육 뿐 아니라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체육회 소양교육 일정
▲2월 23일(화) :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입촌 선수 및 지도자 360여명 참석 ▲2월 25일(목) :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입촌 선수 및 지도자 180여명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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