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진짜사나이' 전효성이 치킨 선물로 비운의 군생활을 시작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다현까지 8명의 여군멤버들이 생활관에 처음 입실한다.
앞서 팬에게 치킨 선물을 받아 PPL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전효성은 28일 방송에서 '치킨'에 얽힌 또 한 번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
전효성은 입소 당일 팬의 선물로 치킨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부대 안으로 치킨을 들고 입소하게 됐고, 교관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게 됐다. 이로 인해 시작부터 교관에게 치킨 벌점을 받으며 불길한 군 생활을 시작한 전효성은 이후 '치킨 교육생’으로 낙인 찍혔고 교관들에게 지적세례를 받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생활관에 들어선 여군 멤버들은, 중대장의 지시를 받고 관물대 정리를 시작했다. 그 순간 갑자기 비운의 군 생활 시작을 암시하는 듯 전효성의 관물대 문짝이 바닥에 떨어졌다.
전효성은 입소와 동시에 자신에게 벌어지는 난관들에 당황해하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에게 고장 난 관물대를 보여줬고, 교관은 황당해하며 "군용품을 훼손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아느냐"고 그녀를 다그쳤다.
입소 첫날부터 난관에 빠진 전효성은 과연 이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일밤-진짜사나이'는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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