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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최지만, 동반 결장…맞대결 불발


LA 에인절스-텍사스 시범경기,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아

[정명의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의 한국인 타자 방망이 맞대결이 불발됐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템파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에인절스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7-3 승리로 끝났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두 선수는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무대 맞대결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한편 추신수는 앞선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장타와 타점을 한꺼번에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6푼7리(15타수 4안타)다.

최지만 역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에 타점을 추가하는 등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 중이다. 시범경기 타율 2할8푼(25타수 7안타)에 벌써 홈런도 하나를 쳤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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