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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22일 2회 연속 방영…50회 대본 탈고


정진영 "드라마 엔딩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오는 22일 2회 연속 방영으로 50부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화려한 유혹'은 연말 시상식으로 한 회 방송분이 결방되면서 현재까지 47부가 방영된 상황.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22일 49회와 50회 연속 방영을 결정, 예정대로 종영한다.

'화려한 유혹'에서 죽음으로 하차한 정진영은 1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드라마 50부 대본까지 모두 나왔더라"라고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진영은 "저도 드라마 엔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대본이 50부까지 나왔지만 일부러 안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화려한 유혹'이 통속적인 소재를 다뤄 뻔할 수 있지만 다르게 만들려고 한다가 취지였고, 그런 것 때문에 초강적(육룡이 나르샤)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드라마에 많은 반전이 있었다. 보통 형우와 은수의 사랑이 이루어지겠다고 생각할 텐데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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