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추성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이 공개됐다.
오늘(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편에서는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13년 9월17일부터 약 3년간 '슈퍼맨'을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추블리 부녀는 시청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603/1458430357610_1_083257.jpg)
특히 추성훈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성훈은 러브유라고 쓰여져 있는 추블리 부녀 케이크를 들고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하지만 그 뒤로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입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사랑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며 '슈퍼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추블리 부녀 마지막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 부녀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요' '사랑이 슈퍼맨에서 보지 못해도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추파파 러블리 추 그동안 웃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추블리 부녀 언제나 행복하길' '추 부녀 보고 싶을 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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