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종국이 한중합작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시즌2'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오는 12일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한중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2’(연출 권영찬)'은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종국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김종국은 '슈퍼아이돌 시즌1'의 시작과 함께 주요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어 시즌2에서는 어떤 심사평을 보여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연습생들에게 친근한 손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김종국은 오랜만에 만난 연습생들을 향해 "이제 정말 아이돌 같은 느낌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연습생들 역시 '슈퍼아이돌'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김종국이 등장하자 "마치 집안의 가장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오랜만에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 본 김종국은 시즌1과 비교해 초고속 성장을 이룬 연습생들의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는 내내 아빠 미소는 물론, 눈부신 발전이라며 애정 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슈퍼아이돌 시즌2' 6회는 8일 밤 9시10분 중국 안휘위성TV에서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12일 오후 7시 MBC뮤직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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