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우리동네 음악대장 6연승 질주 속 시청률도 쾌속 가도를 달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14.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이날 방송한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최다연승인 6연승 기록을 세웠다. 음악대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면서 '투표하세요' 한동근을 누르고 27대 가왕이 됐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정말 감사하다. 제 생애 가장 큰 경사다. 제가 오늘 '하여가'를 선택한 것은 서태지가 어릴 적부터 제 우상이었기 때문. 그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즐겼고, 여러분들도 즐기셨기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는 12.4%를 보였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11.4%, MBC '일밤-진짜사나이' 10.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4,7% 순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