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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FA 1차 협상, 전원 원소속팀 잔류


13명 중 9명 잔류, 나머지 4명은 은퇴 결정

[정명의기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청주 KB스타즈가 소속팀 선수들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허윤자(1년 1억원)와 최희진(2년 7천만원)은 삼성생명에 남는다. 김연주(2년 1억원), 김단비(1년 2억원)는 신한은행에 잔류한다.

김가은(1년 1억3천만원), 김보미(2년 9천만원), 김수연(1년 8천만원), 강아정(3년 1억7천만원), 홍아란(3년 1억2천만원) 등 5명은 KB스타즈와 재계약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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