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노경은(32)이 시즌 첫 승에 또 실패했다.
노경은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8피안타 4실점한 뒤 0-4로 뒤진 4회말 좌완 허준혁과 교체됐다.
이날 노경은은 투구수 64개에 탈삼진과 볼넷을 한 개씩 기록했다. 앞선 2차례 등판에서 그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80 만을 기록했다.
노경은은 1회말 2사 뒤 마르테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3회 4안타와 볼넷 1개, 폭투로 추가 3실점했다. 1사 1,2루에서 이진영에게 2타점 2루타, 2사 2,3루에서 김종민에게 좌전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더 내줬다.
4회말 kt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0으로 kt가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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