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 오는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25일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의 개봉 시기를 올해 여름으로 알리며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전편의 스키점프에 이어 아이스하키를 소재 한 '국가대표2'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했다. 보다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은 물론, 한층 신선한 웃음과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840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국가대표'의 메인 테마곡 '버터플라이'를 배경으로 1편의 스키 점프에서 2편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으로 빠르게 전환돼 시선을 끈다. "하늘을 날아오른 태극마크, 이번엔 얼음 위를 달린다"는 카피와 함께 펼쳐지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이 또 한편의 감동 드라마를 예고한다.
특히,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들로 완벽 변신한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적 관객수 1억 배우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오달수는 말만 번지르르한 국대 감독으로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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