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BC 4월27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차태현과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가 찾아온다.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쏙쏙 박혀있는 입담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이야기 사이사이에 솔직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최진호는 진지함이 녹아있는 독특한 매력을 드러낸다. 최진호는 "노래 대신에 시 낭송을 해보고 싶어서"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준비해 왔고, 진지하게 시 낭송을 시작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은 ‘워너비 남편감’답게 아내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2003년에 아내가 써준 편지를 지갑에 아직도 들고 다녀요?”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그는 곧바로 지갑을 꺼내 고이 넣어 다니는 아내의 편지와 연애 초에 찍었던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차태현이 아내의 '태양의 후예'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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