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슈가맨'이 아이오아이의 출연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 윤현준)은 3.91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슈가맨'이 해당 기준 아래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함께 출연해 첫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또 다른 쇼맨으로는 개성파 래퍼 제시가 출연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시청률 상승에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슈가맨으로는 1, 2대 바나나걸로 활약한 안수지와 전설의 듀오 철이와 미애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아이오아이가 바나나걸의 '엉덩이'를, 제시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역주행송으로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승리는 '엉덩이'의 아이오아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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