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6 KBO 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롯데 공격 2사 1루에서 1루주자 손아섭이 kt 투수 엄상백의 견제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최만호 3루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이성민을 내세웠다. 이성민은 지난 22일 KIA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하고 시즌 두 번째 선발승이자 3승(1패)을 거뒀다. 반면 kt의 선발 엄상백은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4이닝 7피안타 1탈삼진 3사사구 2실점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