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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측 "'원티드' 출연? 대본만 받은 상황"


'딴따라' 후속 '원티드' 출연 제안

[정병근기자] 김현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출연 제안을 받았다.

김현주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김현주가 '원티드' 대본만 받은 상황이다. 출연을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SBS 측 역시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티드'는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딴따라' 후속으로 편성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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