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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누구와 붙어도 그림 되는 '케미신'


다채로운 연기로 '딴따라' 이끌어

[정병근기자] 배우 지성은 어떤 배우와 붙어도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지성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은 최정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매니저 신석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지성은 여러 인물과 각각 다양한 관계로 얽혀 있다. 그는 마주하는 인물마다 다른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답게 애틋함, 카리스마, 진지, 코믹 등 다채로운 연기로 '딴따라'를 이끌고 있다.

지성은 딴따라 밴드를 책임지는 대표이자 든든한 형 같은 존재로 멤버들과 완벽한 '남남 케미'를 선보이며 중심을 잡고 있다. 또 채정안-정만식과는 허물없이 의견을 나누는 '절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고, 전노민-허준석과는 경쟁 구도로 '불꽃 케미'로 대립각을 세워 극에 긴장감을 준다. 묘한 설렘을 주는 혜리와의 '로맨스 케미'도 있다.

'딴따라' 관계자는 "지성은 어떤 배우와 붙여도 그림이 된다. 현장에서도 '케미신'으로 통한다. 지성은 카메라 밖에서 역시 다른 배우들을 배려하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같은 분위기가 작품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갈수록 흥미로운 전개로 수목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딴따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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