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지석이 유인영에게 우정의 간식차를 선물했다.
김지석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고 있는 유인영의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유인영은 간식차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차와 쏘세지 200인분. 분식좋아하는 나랑 진욱빠 마이 먹고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간식차 보내준 #김지석 오빠 고마워 김보석 만세!!"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인영은 "맨날 나도 받고만 살아서 몰랐어. 너희들한테 해주는게 이렇게 아까운 줄은. 고생하시는 배우, 스텝분들만 많이 드세요!!"라며 위트 넘치는 멘트가 담긴 현수막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김지석과는 연예계 절친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유인영은 그의 간식차 선물을 받고 더욱 힘을 얻었다는 후문. 유인영과 김지석의 돈독한 우정만큼이나 촬영장의 온도를 한껏 훈훈하게 하며 궂은 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고.
한편, 유인영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김지석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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