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AOA가 상반된 두가지 의상 콘셉트로 활동한다.
AOA가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굿 럭(Good Luck)'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AOA는 "기존의 콘셉트보다 멋지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AOA는 "사실 콘셉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콘셉트는 회사와 함께 논의하면서 같이 정했다"며 "뮤직비디오에서 평일엔 해양구조대, 주말엔 상큼한 모습을 담았다. 착장도 두 종류다"고 소개했다.
AOA는 첫 주에는 해양구조대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뒤 이후 활동에서는 캔디걸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할 예정이다.
AOA의 신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멤버들은 해상구조대원과 캔디걸을 콘셉트로 또 한 번 섹시한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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