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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스크린 데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캐스팅


'아이가 다섯' 비롯 대세 행보 이어간다

[권혜림기자] 배우 성훈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18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성훈이 '돌아와요 부산항애' 주연 태성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성훈의 영화 데뷔작이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영화다. 국내 최대의 유물밀반출 사건을 맡은 특별 수사팀 형 태주(이정진 분)와 중국 최대의 범죄 조직 ‘마립칸’의 2인자 자리에 오른 동생 태성(성훈 분)의 대결을 그린다.

극 중 성훈은 동생 태성으로 분해 냉혹한 범죄조직의 2인자를 연기한다. 강도 높은 액션 연기 역시 펼친다. 태주 역의 이정진과는 이란성 쌍둥이 형제로 호흡을 맞추며 그 외 2년 만에 연기 복귀를 선언한 양동근, 홍콩 스타 임달화 등과도 함께 연기를 선보인다.

스탤리온엔터 관계자는 "첫 액션 연기인데다가 그동안 연기해왔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태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열정을 쏟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는 부산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오는 6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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