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연은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8월 6~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개최한다.
'버터플라이 키스'는 현실과 꿈의 경계 면에 맞닿은 자유로운 한 마리 나비의 키스라는 의미다.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마치 꿈과 같은 현실, 현실과 같은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 세트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매해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2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발표한 '레인(Rain)'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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