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엑소 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STATION'의 주자는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레이로, 오는 27일 0시 신곡 '모노드라마(Monodram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한국에서 발표하는 레이의 첫 번째 솔로곡이자 'STATION'이 공개하는 최초의 중국어 곡이다.
'모노드라마(Monodrama)'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R&B 곡으로, 미니멀한 트랙 위에 한 남자의 애절한 짝사랑 이야기가 담긴 가사와 레이의 감미로운 음색이 함께 어우러졌다.
레이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엑소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이번 '모노드라마(Monodrama)'의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작곡가 임광욱과 Ryan Kim(라이언킴)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공동 작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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