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2년 만에 뭉쳤다…8월 합동콘서트 개최

[정병근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2년여 만에 뭉친다.

JYP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JYP네이션(NATION) 콘서트가 오는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 2012년, 2014년 이후 JYP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2년 만의 공연으로 올해로 4회째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조권, 2PM, 미쓰에이(Miss A)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갓세븐(GOT7), 버나드박, 지소울(G.Soul),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등 역대 최대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는 시점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참여 아티스트들 역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해 이번 콘서트를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JYP네이션 콘서트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 있어 합동 콘서트만이 줄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