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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지현우, 열혈 형사 변신 예고


"지현우의 변신과 연기 기대해 달라"

[정병근기자] 지현우가 날카로운 촉을 지닌 형사로 변신한다.

지현우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경위 차승인 역을 맡았다. 차승인은 검거율 90%를 자랑하는 능력 있는 형사다. 그럼에도 10%의 실패를 인생의 과제로 삼을 만큼 열정적이기까지 하다.

제작진은 31일 지현우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만으로도 지현우가 보여줄 형사 차승인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진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지현우의 눈빛이다. 형사인 만큼 수사할 때 그의 눈빛은 누구보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빛나고 있다. 한편으로는 진중하고도 깊이 있는 눈빛까지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차승인은 범인 검거에만 혈안이 된 형사가 아니다. 범인의 얼굴이나 이름은 잊어도 현장과 피해자의 모습은 단 하나도 잊지 않는 형사가 바로 차승인이다. 날카롭고도 진중한 지현우의 눈빛은 차승인의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졌다.

'원티드' 제작진은 "지현우는 날카로운 연기력을 지닌 배우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깊이 있게 담아냈던 만큼 제작진 역시 지현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첫 촬영부터 이미 완벽하게 차승인이 된 지현우의 변신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딴따라'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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