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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티저부터 다르다…숨막히는 긴장감


6월22일 첫 방송, 1차 티저 영상 공개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후속 '원티드'가 베일을 벗었다.

'원티드' 제작진은 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긴박한 음악과 함께 '현우야!'를 외치며 아들을 찾아헤매는 김아중의 거친 숨소리, 아들 현우의 울음소리가 섞이면서 영상뿐만 아니라 오디오로도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했다.

영상에는 김아중(정혜인 역)이 허름한 창고 건물을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찾고 있는가?'라는 휴대폰 메시지를 받은 김아중은 현우를 찾아헤맨다. 울부짖는 현우 목소리를 따라 들어간 방 안 캐비닛 안에는 현우의 장난감 인형만 들어있다.

손전등을 비추며 정신 없이 아들을 찾는데 방 한구석에는 김아중을 찍고 있는 한 대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 김아중은 카메라 모니터로 서서히 다가가 "너 누구야?!"라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고뇌, 수많은 사람들의 욕망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딴따라'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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