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김준수(XIA준수)가 배우 류준열과 잘 맞을 것 같다고 했다.
김준수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정규 4집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를 시작한다. 그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회사 동료 류준열에 대해 "축구를 좋아하는 점도 같고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아 잘 맞겠다 싶었는데 아쉽게 아직 만나진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회사에 오자마자 '응답하라'를 찍으며 바빠졌고 나도 나름 바빠서 시간이 맞지 않았다"며 "앨범 인증샷을 SNS를 통해 남겨줬더라. 고마웠다. 참 유쾌하고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고 들었다. 같이 커피 마시면서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수의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등 일본에서 9회 공연을 가진다. 이후 광저우, 상해, 홍콩, 태국 등 중화권을 포함 총 8개 도시 15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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