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고소장이 오늘 접수됐다"고 말했다. 앞서 알려진 사건과 별개의 사건으로, 경찰은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은 지난 10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14일 고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측은 언론의 무차별 보도에 거듭 호소하며 "향후 경찰 측의 무혐의 결과를 기다리겠다. 또한 무혐의 입증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 요청이 있을 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강남구청에서 군 대체복무 중이며, 내년 8월 소집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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