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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김종국의 빛나는 의리…송중기 中팬미팅 참석


중국 상하이 팬미팅, 7월13일 개최

[김양수기자] '능력자' 김종국이 '의리남'으로 거듭났다. 김종국은 내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배우 송중기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0일 김종국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조이뉴스24에 "김종국과 송중기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다"라며 "현재 7월13일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김종국은 6월5일 개최 예정이던 송중기의 상하이 팬미팅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사정으로 공연이 기약없이 연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송중기는 '런닝맨' 초창기 멤버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이 그려낼 남다른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상하이 팬미팅은 7월13일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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