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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판타스틱' 물망…'얼음의 세계'도 제안받아


'판타스틱', '마녀보감'-'청춘시대' 후속편성 유력

[김양수기자] 배우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판타스틱'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김현주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주말연속극 '애인있어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터. 김현주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현주가 '판타스틱'과 함께 KBS 편성 논의 중인 '얼음의 세계'도 제안받았다"라며 "현재까지는 편성이 확정된 '판타스틱'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현주 소속사 역시 "김현주가 '판타스틱'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며 "주중에 감독님과 작가님 미팅을 통해 최종 확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시한부 드라마 작가와 한류스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마녀보감'과 '청춘시대' 후속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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