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9월 목표로 새 앨범 작업중

[정병근기자] 가수 임창정이 올해 9월 발매를 목표를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임창정이 오는 9월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와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휩쓸었던 임창정이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아직 앨범 녹음이 끝나지 않았고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발매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9월 발매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며 "임창정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이 포함될 예정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2015년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곡으로 꼽히는 등 임창정의 명실상부한 히트곡인 '소주 한잔'에 이어 또 하나의 국민 가요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