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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구자철, 프리시즌 경기서 경쾌한 몸놀림


일러티센전 각각 선발-교체 출전, 구자철은 새 시즌 유니폼 모델 등장

[이성필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경쾌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일러티센과의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동원은 선발로 나섰고 구차철은 새로 입단한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사미 다카시와 함께 교체 명단에 있었다.

디르크 슈스터 감독 체제를 가동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반 19분 카이우비의 선제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후 구자철이 교체로 나섰고 지동원은 17분 벤치로 물러났다.

27분에 아예티가 파커의 패스를 놓치지 않도 두 번째 골을 넣은 아우크스부르크는 40분 마타브즈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인했다.

한편, 구자철은 새 시즌 홈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에 2016~2017 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야닉 외틀,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와 함께 포즈를 취했는데 홈 유니폼을 입어 팀 내 높은 위상을 증명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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