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가 댄스 예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KBS측은 조이뉴스24에 "예능국에서 댄스 예능을 기획중이다. 현재 출연자를 접촉 중이며, 기사화된 멤버들 역시 후보군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H.O.T 장우혁과 젝스키스 이재진, 신화 이민우 등이 제작진과 만나 출연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원조 아이돌 춤꾼들의 예능 나들이가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KBS측은 "첫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브라질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편성이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의 댄스예능은 이번이 첫 도전이다. '달빛 프린스' 안상은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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