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살아남으면 곧바로 데뷔한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엠넷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응구 CP는 "10명의 연습생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10월에 데뷔를 하는데, 몇 명이 남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걸 지켜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소속 10인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목표로 한 여정을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예비 모모랜드의 무대와 심사위원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의 혹독한 평가 과정, 그리고 연습생들의 꾸미지 않은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이단옆차기는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데뷔를 시킬 예정이다. 두 명이 남을지 세 명이 남을지 모르겠지만 10월중에 데뷔할 예정"이라고밝혔다. 라이머는 "더블킥에서 걸그룹을 잘 만들어왔기 때문에 걱정이 안 된다"고 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9부작으로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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