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슬럼프' 강정호, 대타 출장 3구삼진


신시내티전 7회 맥없는 삼진…타율 0.232 또 하락

[김형태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경기 후반 대타로 출장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5-3으로 팀이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상대 오른손 투수 키버스 샘슨과 맞선 강정호는 스트라이크 2개를 지켜본 뒤 3구째 커브에 헛스윙하며 맥없이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후 추가 타석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고 경기는 피츠버그의 2점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3푼2리(종전 0.233)로 낮아졌다.

강정호는 7월 이후 타율 1할7푼9리 무홈런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슬럼프' 강정호, 대타 출장 3구삼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