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곽정혜(30, IBK기업은행)와 김민정(19·KB국민은행)이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곽정혜와 김민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각각 15위(380점), 18위(380점)를 기록하며 결선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결선에는 본선 상위 기록자 8명만 나설 수 있다. 비타리나 바트사라스키나(390점, 러시아)가 1위로 본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결선에서 199.4점을 쏜 장멍쉐(중국)가 차지했다. 바트사라스키나가 197.1점으로 은메달, 177.7점을 받은 안나 코라카키(그리스)는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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