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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로야구 선수단, 승부조작과 관련해 사과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KIA와 두산 선수들이 모두 나와 일부 선수들의 승부조작과 관련해 관중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

두산과 KIA는 선발투수로 니퍼트, 임기준을 각각 내세웠다. 두산의 우완 니퍼트는 이번 시즌 18경기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고 있다. KIA 좌완 임기준은 18경기 등판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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