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옴므가 여름의 끝자락에 달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옴므는 8월 30일 디지털 싱글 '딜레마'로 컴백한다.
디지털 싱글 '딜레마'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은 칠 아웃(Chill Out) 스타일의 발라드곡으로, 기존 옴므의 곡에서 느낄 수 없었던 소프트한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본격적인 가을을 앞둔 만큼 옴므는 전매 특허인 시원한 파워 보컬과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딜레마'로 가을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2AM 창민, 에이트(8eight)의 이현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된 옴므는 지난 2010년 결성돼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 거야'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동안 KBS2 '불후의 명곡', JTBC '슈가맨'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옴므는 이번 싱글 '딜레마'로 다시 한 번 음원 강자의 자리를 굳게 다진다는 각오다.
옴므는 8월 30일 0시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옴므 쇼케이스 '딜레마(Dilemm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