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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태양, 내 공 치려면 방망이 몇 개 필요할 걸~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선발투수 이태양이 두산 류지혁이 타격 도중 부러진 방망이를 주워들고 있다.

두산과 한화는 선발투수로 유희관, 이태양을 각각 내세웠다. 두산 좌완 유희관은 24경기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우완 이태양은 19경기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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