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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댄스예능 '붐 샤카라카', 연예계 춤꾼 8人 뭉쳤다


추석특집, 15일 오후 8시20분 방송

[김양수기자] KBS 새 댄스 예능 프로그램 '붐샤카라카'가 김수로. 이수근. 이기광(비스트). 하휘동. 김신영, 박하나, 김세정(구구단), 차은우(아스트로) 등 8명의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 2TV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 샤카라카'(연출 안상은) 측은 2일 "연예계 대표 재치 춤꾼 김수로-이수근을 비롯해 이기광-하휘동-김신영-박하나-김세정-차은우 8명이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기 위해 도전한다.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붐 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대결뿐 아니라 연대 별로 공개되는 '유행 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 춤을 소환하며 전 세대의 흥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고의 댄스왕이자 단 한 명의 '댄스 알파고'를 가리기 위해 배우, 아이돌, 개그맨 등 연예계에 숨겨진 춤꾼 스타 8명이 모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2006년 꼭지점 댄스로 대한민국을 들썩였던 김수로, 양평군 1세대 비보이 이수근을 내세우며 새로운 춤 예능의 재미를 선보인다. 또한 연예계 대표 아이돌 춤꾼 비스트의 섹시 댄서 이기광, 댄스 서바이벌 프로를 통해 명성을 날린 하휘동도 출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댄스 대결의 묘미도 선사한다.

이외에도 댄스 패러디의 귀재 김신영, 댄스그룹 출신 배우 박하나, '픽미' 댄스의 주인공 구구단 김세정, 파워 신인 아스트로의 차은우도 합류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붐 샤카라카' 제작진은 "단순 댄스 대결이 아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히트 댄스를 되짚어 보며 추억을 소환할 '붐 샤카라카'에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예능이 될 것이다. 어깨를 함께 들썩이며 재미있게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신개념 댄스 버라이어티 '붐 샤카라카'는 15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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