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대박이가 대박이 닮은꼴과 만났다.
오는 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9회는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 편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대박이는 자신과 똑 닮은 모델 이현이의 아들 윤서와 커플 워킹에 나선다. 특히 대박과 윤서는 인터넷 상에서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된 바 있어 둘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 제작진은 붕어빵 비주얼의 대박과 윤서가 커플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 남자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대박과 윤서는 트렌치코트 커플룩을 입고 모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마 키스 포즈까지 취하며 가을 남자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대박은 가을 분위기에 맞춰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터프하게 소매를 걷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 워킹으로 테니스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가을을 맞아 아기 모델로 변신한 대박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이날 대박과 윤서는 얼굴뿐만 아니라 성향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비글 자매 설아-수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더욱이 대박 또한 윤서의 사진을 보며 "빡이야!"라고 외치며 윤서를 자신으로 착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49회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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