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스타의 산실 '학교' 시리즈가 2017년 새롭게 돌아온다. 제2의 장혁, 이종석, 김우빈, 육성재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KBS 드라마국은 "'학교 2017'이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2017'의 새로운 수장은 단막극 '부정주차' '간서치열전' '낯선동화' 등을 연출한 박진석 PD이며, 극본은 신인작가가 맡는다. 현재는 제작 초기 단계로 캐스팅 등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학교' 시리즈는 1999년 '학교1'을 방송했으며, 이후 시즌4까지 선보였다. 2013년에 '학교 2013'으로 돌아왔으며, 지난해엔 '후아유-학교 2015'가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