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SF9이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SF9(에스에프나인)은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필링 센세이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SF9은 "첫 앨범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하면서 멋있는 모습, 멋있는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F9은 "데뷔곡 '팡파레'에서는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멤버들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성 댄스그룹이다. FNC엔터테인먼트가 회사 설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남성 댄스 그룹이다. 올 상반기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d.o.b)'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F9의 데뷔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SF9은 5일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을 발매했으며,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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