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변동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 취소됐다. 허리케인 매슈 때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허리케인 매슈의 영향으로 경기가 10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보통 메이저리그는 우천 시에도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경기를 진행하지만, 이날 워싱턴 지역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내려져 있어 불가피하게 연기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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