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송혜교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오후 9시1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등장하는 인피니트는 아이돌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는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 출격한다. 성종은 닮은꼴로 유명한 송혜교 따라잡기에 나선다. 송혜교의 대표작인 드라마 '가을동화' 속 명장면을 완벽하게 패러디할 예정.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송혜교로 변신한 성종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성종은 긴 머리에 청순한 느낌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고, 여자보다 예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성종의 예쁜 외모와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여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 성종의 송혜교 변신뿐 아니라 각 멤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며 "생방송 방청 신청인원이 현재 5천5백명을 돌파했다. 인피니트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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