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차태현이 15년 만에 전지현과 재회한다.
차태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최근 촬영을 마친 상태로 몇 회에 어떤 역할로 출연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태현의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지현이 이 드라마에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을 쓰고 있는 박지은 작가와도 드라마 '프로듀사'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지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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