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슬리피, '우결' 새 커플 투입 "다음주 첫 녹화"

[이미영기자] 방송인 이국주와 언터처블 슬리피가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투입된다.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관계자는 "이국주와 슬리피가 새 커플로 출연한다. 다음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와 슬리피 측 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새 커플로 투입된다고 연락 받았다"고 밝혔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스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우결' 투입 지지를 받았던 상황. 또한 슬리피의 신곡에 이국주가 내레이션을 하는 등 '극강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에릭남과 솔라 커플이 오는 9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슬리피와 이국주 커플이 새롭게 투입, 3커플 체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