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새론이 YG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겼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배우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을 고루 갖춘 배우 김새론 양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10년 최고의 영화 '아저씨'에서 당시 1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2012)', '바비(2012)' 등에 출연해 충무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김새론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마녀보감'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도약기를 거쳤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동원과 이종석, 차승원, 최지우, 남주혁, 이성경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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