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드라마 '화랑'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준과 박형식이 '특급 브로맨스'를 뽐냈다.
12월19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의 주인공 박서준, 박형식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 12월 호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옴므파탈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다.
23일 공개된 모노톤의 커플 컷에서 박서준과 박형식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서로를 마주 보는 컷에서는 두 사람의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특급 브로맨스까지 예고케 해 드라마 속 남남케미를 기대케 했다.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집중력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면서 "박서준과 박형식이 각자의 스타일과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남다른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드라마 '화랑'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극 중 박서준은 한 번 사는 인생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전설의 개새화랑 무명(선우) 역을, 박형식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 나서고 싶은 삼맥종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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