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지난 주 나홀로 상승세를 탔던 KBS 2TV '오 마이 금비'가 23일엔 방송 3사 중 시청률이 단독 하락했다. 하락세는 미미하지만 향후 수목극 순위개편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오 마이 금비'는 전국시청률 5.7%를 차지했다. 지난 주 방송분(6.5%) 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지난 주 보다 0.6%포인트 오른 15.7%를 기록했고,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시 지난 회차보다 1.1%포인트 올라 4.4%로 집계됐다.
현재 '오 마이 금비'는 '푸른바다의 전설'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역도요정 김복주'를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향후 어떻게 순위가 변화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 마이 금비'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의 간과 비장이 부었다는 의사 소견을 듣고 아빠 모휘철(오지호 분)이 조직검사를 동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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