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빅뱅이 컴백과 함께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 '라디오스타'에 이어 '무한도전'도 완전체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빅뱅이 12월 중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뱅 완전체의 '무한도전' 출연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여 만이다. 빅뱅은 과거 '갱스 오브 서울' 특집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추격전으로 케미를 안겼으며, 멤버 지드래곤이 가요제 및 최근 '무한상사'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빅뱅 멤버들이 어떠한 콘셉트로 출연할지 관심이 뜨겁다.
이에 관계자는 "빅뱅과 '무한도전'이 어떠한 아이템으로 촬영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빅뱅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가수 컴백을 앞두고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는 것. '무한도전'에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도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빅뱅은 오는 14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한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빅뱅 멤버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MC들과의 토크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탑의 2월 초 군입대가 확정된 만큼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도 주목된다.
한편 빅뱅은 12월 12일 정규 3집앨범 '메이드(MADE)'로 컴백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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